기아차, 반려동물과 함께 하는 '더 뉴 레이' 시승 이벤트 진행

2018-01-08 11:36

[사진=기아자동차 제공]


기아자동차는 반려동물을 키우는 고객을 대상으로 ‘더 뉴 레이' 시승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8일 밝혔다.

지난해 12월 출시된 신형 레이는 내외장 디자인에 세련미를 더하고, 고객 선호 사양을 반영한 신규 트림을 추가했다. 특히 안전·편의사양 및 전용 튜온(Tuon) 커스터마이징 상품을 새롭게 적용했다.

그중 '튜온 펫' 3종은 △카시트(이동식 케이지) △카펜스(1-2열 중간 격벽) △2열용 방오 시트 커버 등으로 반려동물을 고려해 제작됐다.

시승 이벤트 참가를 원하면 사연이나 반려동물 사진을 오는 21일까지 기아차 홈페이지 내 이벤트 페이지에 응모하면 된다.

​시승은 오는 26일~29일, 2월 2일~5일, 2월 9일~12일 등 3박 4일씩 총 3회에 걸쳐 각각 10명씩 진행된다. 만 21세 이상으로 운전면허를 소지하고 운전에 결격사유가 없다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기아차는 추첨을 통해 30명을 선정, 튜온 펫이 장착된 더 뉴 레이를 정해진 기간 동안 무상으로 대여해준다. 또한 사료와 간식, 목욕용품으로 구성된 반려동물 세트도 제공한다.

기아차 관계자는 “더 뉴 레이의 출시를 기념하고 황금개띠의 해를 맞아 마련된 이번 시승 이벤트를 통해 많은 고객들이 반려동물과 함께 새로워진 차량과 반려동물 용품도 체험해 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