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 2018년 농촌지도 시범사업 신청 접수

2018-01-08 11:15

[사진=경기도 광주시 제공]


경기 광주시(시장 조억동) 농업기술센터가 내달 5일까지 ‘2018년도 농촌지도 시범사업’에 대한 신청을 받는다.

농촌지도 시범사업은 농업기술 혁신으로 농업인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실시하는 사업으로, 식량작물 지속성장 현장맞춤사업, 경쟁력 강화 신소득,지역특화작목 육성, 신소득 성장동력 곤충산업 육성 등과 관련한 23개 사업 27개소다.

신청 자격은 관내 주민등록을 두고 거주하는 농업경영체에 등록된 농업인으로, 농업기술센터에서 추진하는 기술내용을 충실히 이행하고, 시범사업 포장을 주변농가 교육장으로 제공할 수 있는 농업인 또는 농업인 단체는 신청이 가능하다.

사업 신청은 신청 마감일까지 농업기술센터 또는 읍·면 농민상담소에 비치된 신청서 및 관련서류를 해당 부서에 접수하면 된다.

대상자 선정은 현지조사와 타당성검토 등 종합적 평가를 실시해 광주시농업산학협동 심의회를 거쳐 최종 선정된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친환경농업 실천기술과 기후변화에 대응하는 새 기술을 농가에 보급하는 한편 지역농업 경쟁력 강화와 농가 소득 증대에 이바지 할 수 있도록 현장밀착형 지도사업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