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놀자, ‘중소형 호텔 창업 과정’ 수강생 선착순 모집
2018-01-08 09:02
올해로 3년째를 맞이하는 중소형 호텔 창업 과정은 초기 창업 준비 단계부터 안정적인 수익 창출과 효율적 운영에 이르기까지 필요한 정보와 노하우를 공유하는 실무형 강좌다. 야놀자의 13년 숙박업 노하우를 전수, 중소호텔 및 모텔, 게스트하우스의 성공적 창업과 운영을 돕는다.
교육은 오는 2월 한 달 간 야놀자 본사 및 서울 시내 호텔, 모텔 등에서 분야별 전문가들의 실내 교육과 현장 실습으로 진행된다. 해당 과정 수강생 전원에게는 숙박업 전문 HR 1위 사이트 호텔업에서 인력 채용 시 사용할 수 있는 100만 원 상당의 포인트를 제공한다. 업계 종사자 간 정보를 교류할 수 있는 온·오프라인 네트워킹 모임도 지원된다.
이번에 모집하는 12기 정원은 15명으로, 오는 31일까지 선착순 모집한다. 예비 창업자, 초보 경영자, 관심 투자자, 업계 관계자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특히, 1월 24일까지 조기 접수할 경우 10% 할인가가 적용되며, 2인 동반 등록 시 추천인과 동행인 각 5%, 3인 이상 단체 접수 시 각 10%의 추가 할인을 받을 수 있다. 또 서울, 경기 외 지역에서 교육에 참석할 경우 숙소 예약 시 30% 할인 혜택도 제공한다.
중소형 호텔 창업 과정은 2015년 강좌 개설 이후 지금까지 총 165명의 수료생을 배출했으며, 과정 수료 후 희망자 100%가 창업에 성공했다. 지난 11기 과정에 대한 만족도 조사에서는 참가자 100%가 ‘교육 내용이 현업이나 추후 활동에 도움이 될 것’이라고 응답했다.
김태현 야놀자 평생교육원장은 “외래관광객 1700만 시대, 정부의 관광산업 활성화 정책과 맞물려 호텔 창업은 유망 분야로 떠오르고 있지만 실패율도 그만큼 높다”며 “수강생들에게 꼭 필요한 정보와 실무적인 노하우를 공유함으로써 실패 확률을 낮춰줄 수 있는 숙박업 창업의 길잡이로 자리매김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