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기부 마지막 퍼즐 맞춰졌다…창업벤처혁신실장에 다음CEO 출신 석종훈 임명
2018-01-07 09:00
석종훈 신임 중기부 창업벤처혁신실장.[사진= 중기부]
다음커뮤니케이션 CEO 출신 석종훈 대표가 중소벤처기업부 고위급 마지막 퍼즐 조각으로 맞춰졌다.
중소벤처기업부(장관 홍종학)는 최근 다음커뮤니케이션 CEO를 역임한 석종훈 나무온 전 대표를 신임 중기부 창업벤처혁신실장에 임명했다고 밝혔다.
신임 석 실장은 서울 출신으로 대성고, 연세대 경영학과를 졸업했고, 미국 실리콘밸리뉴스를 창업・운영하면서 미국 현지 벤처창업환경과 프로세스, 협업시스템을 체득하고, 다음커뮤니케이션 CEO로 영입돼 ‘미디어 다음’, ‘아고라’, ‘Daum 지도’의 성공 기틀을 마련했다.
중기부 관계자는 “이번 석 실장 임명으로 중기부 실장급에 대한 인사가 완료돼 일자리 창출을 위한 창업 확대, 중소기업 중심의 경제구조 전환 등 새 정부 중소벤처기업 정책이 한층 더 탄력을 받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 석종훈 신임 창업벤처혁신실장 주요 약력 >
- ㈜이노다이얼 대표이사
- ㈜다음커뮤니케이션 CEO
- ㈜실리콘밸리뉴스 부사장
- 조선일보, 경향신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