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부부됐어요"…류현진♥배지현, 축복속에 치뤄진 본식 사진 공개 '행복한 미소'

2018-01-06 00:01

[사진=에이스펙코퍼레이션 / 코엔스타즈 제공]


‘코리안 몬스터’ 류현진 선수(LA다저스)와 스포츠 아나운서 겸 방송인 배지현의 결혼식 사진이 공개됐다.

5일 오후 6시 류현진과 배지현은 2년 열애 끝에 이날 서울 중구 장충동 신라호텔에서 비공개로 결혼식을 진행됐다.

이날 결혼식 현장에는 유명 스포츠 스타들은 물론, 연예인까지 대거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특히 사회에는 방송인 유재석이, 축가는 가수 김종국이 맡았으며 주례에는 대한민국 야구 국가대표팀 김인식 전 감독이 두 사람의 앞날을 축복했다.

본식이 끝난 뒤 류현진의 에이전스인 에이스펙코퍼레이션 측은 두 사람의 본식 사진 한 장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 두 사람은 예식을 막 끝낸 뒤 행복한 표정으로 함박미소를 짓고 있어 달콤한 신혼부부의 분위기를 느낄 수 있다.

에이스펙코퍼레이션 측은 “류현진 선수와 배지현 아나운서가 2018년 1월 5일 결혼을 하였습니다”라며 “야구로 인연을 맺은 두 사람은 서로 믿고 의지하며 지내온 사랑에 대한 확신으로 그 결실을 맺었습니다”라고 밝혔다.

이어 “축하하러 와주신 하객 여러분과 팬 분들께 감사의 말씀을 전하며, 두 사람의 미래를 따뜻한 시선으로 지켜봐주시고 응원해주시기 바랍니다”라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