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N페이코, 설 명절 앞두고 '페이코 모바일 상품권' 출시

2018-01-05 10:30

 

간편결제 전문기업 NHN페이코 주식회사는 '페이코' 앱으로 간편하게 페이코 상품권을 선물할 수 있는 '페이코(PAYCO) 모바일 상품권'을 출시했다고 5일 밝혔다.

페이코 모바일 상품권은 NHN페이코가 기존 기업 고객 대상의 페이코 상품권을 일반 이용자가 구매할 수 있도록 확대 마련했다. 페이코의 전체 온·오프라인 가맹점에서 현금과 같이 사용할 수 있는 포인트를 제공하는 선불 상품권이다.

모바일 상품권은 페이코 앱 ‘생활+’ 탭에 마련된 ‘기프트샵’에서 페이코 간편 계좌로 구매할 수 있으며, 가족, 지인들의 전화번호를 입력하는 방식으로 ‘선물하기’도 가능하다. 권종은 1만원, 3만원, 5만원, 10만원, 30만원 등 5가지로 구성됐다.

더불어 NHN페이코는 2018년 설 명절을 앞두고, 페이코 상품권의 기업 고객 대상 판매 또한 본격화한다는 계획이다.

한편 지난 추석 임직원 명절 선물로 페이코 상품권을 준비한 한 기업에서는 10여 개의 명절 상품 옵션 중 페이코 상품권이 가장 많은 선택을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해 대비 신청인원이 160% 이상 증가하고 구매 금액 또한 3.3 배 증가하는 등 대표 임직원 상품권으로 인기를 끌었다.

페이코 상품권은 무엇보다 게임 결제부터 백화점 쇼핑까지 폭넓은 사용처를 지원한다는 점에서 활용도가 높다.

모바일 게임 결제가 가능한 ▲구글플레이를 비롯해 ▲'SSG닷컴', 현대백화점 온라인몰 '더현대닷컴', 'CJmall', 'AK mall', ‘11번가’, ‘티몬’ ‘CGV’, ‘인터파크’ 등 백화점, 대형쇼핑몰을 포함한 10만 여 온라인 가맹점과 ▲백화점 ‘현대백화점’, ‘갤러리아백화점’, ▲편의점 ‘CU’, ‘미니스톱’, ▲식당 '자연별곡', '본죽' ▲카페 ‘이디야’, ‘아티제’, ▲화장품 ‘이니스프리’,'토니모리' 등 오프라인 가맹점에서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으며, 특히 3% 자동 할인된 금액으로 결제되어 알뜰한 소비가 가능한 것이 특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