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보람, 유럽 여행기로 팬과 만난다…‘Boram in Europe’ 오늘(4일)부터 공개
2018-01-04 17:49

[사진=MMO엔터테인먼트 제공]

[사진=MMO엔터테인먼트 제공]
가수 박보람이 카카오스토리의 스토리텔러로 변신, 독일 베를린에서의 흥미진진한 여행기를 들고 팬들 곁에 돌아온다.
박보람은 오늘(4일)부터 매주 목요일 정오 ‘카카오스토리-박보람의 플레이스’ 채널을 통해 베를린 여행기 ‘Boram in Europe’을 선보인다.
이날 박보람은 자신의 채널에 “이렇게 글을 쓰는 게 참 오랜만이다. 저의 소소한 추억들을 기록할 수 있는 공간이 있었으면 좋겠다고 생각했었는데, 이렇게 카카오스토리를 통해서 인사를 드리게 됐다”고 전했다.
박보람은 카카오스토리에서 소소한 일상을 자신만의 시선으로 풀어내는 스토리텔러로서의 면모를 뽐낸다. 작지만 근사한 이야기를 하며 공감과 응원, 위로 등 소통의 즐거움을 팬들과 함께 나눈다. 지난해 10월 독일행 비행기에 몸을 실었던 박보람은 베를린, 드레스덴 등 이국적인 풍경에서 쌓았던 추억을 선보일 예정이다.
특히 이번 여행기는 친근하면서도 감각적인 데일리 룩을 선보여 수많은 ‘여친짤’을 만들었던 박보람의 패셔니스타로서의 면모를 만나볼 수 있다. 박보람은 베를린 편집샵, 마우어파크 벼룩시장에서 직접 구매한 옷으로 스타일링해 ‘박보람표 여행 패션’을 선보일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한편, Mnet 예능프로그램 ‘슈퍼스타K 2’ 출연 후 2014년 데뷔한 박보람은 ‘예뻐졌다’ ‘연예할래’ ‘다이나믹 러브’ 등을 연달아 히트시키며 신흥 음원퀸으로 자리매김했다. 지난 7월 13일 새 미니앨범 ‘오렌지 문’을 발표했으며 타이틀곡 ‘넌 왜?’로 각종 음원차트 상위권을 석권, 어엿한 뮤지션으로서 성장했음을 증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