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홍배 JTO 사장 "외국인 개별관광객 40% 이상 성장시킬 것”
2018-01-04 11:30
제주관광공사 신년설계
“선택과 집중의 관광마케팅을 통해 일본과 동남아 시장 외연을 확대하고, 외국인 개별관광객 비율을 40% 이상으로 성장시키겠습니다”
박홍배 제주관광공사(JTO) 사장은 4일 신년설계를 통해 이같이 밝혔다.
이어 그는 “마을마다 갖고 있는 독특한 자원을 발굴해 ‘제주다움’을 전 세계에 알리겠다”면서 “지역주민이 중심이 되는 마을관광을 통해 지역의 세계화와 융·복합 관광을 활성화해 나가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그러면서 “공사 경영의 내실화를 꾀하며 청렴과 윤리를 근간으로 사업 추진으로 성과를 창출해 도민사회로부터 신뢰받고 인정받는 도민의 공기업을 만들겠다”고 다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