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남시 지방분권 개헌 첫 출발
2018-01-04 10:25
경기 하남시(시장 오수봉)가 4일 지방분권 개헌 촉구를 위한 ‘지방분권개헌 하남회의 출범식’을 가졌다.
이번 출범식은 상임위원장 오수봉 시장을 비롯, 시의원, 시민단체 대표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앞으로 하남지역 지방분권 개헌 운동을 이끌어 갈 공동위원장으로 김선일 통장협의회장과 김기영 주민자치연합회장을 선출했다.
오 시장은 “지방분권의 진정한 목표는 중앙에 집중된 권력을 지역 주민에게 돌려 드리는 것”이라며 “이번 출범식을 계기로 하남지역 지방분권개헌 운동이 부흥하기를 바라며, 시민여러분께서도 적극 동참하실 것을 간곡히 요청 드린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