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시 전국 최초 ‘챗봇트레이너’ 양성
2018-01-03 14:23
경기 광명시(시장 양기대)가 4차 산업혁명 시대에 대비해 전국 지자체 최초로 ‘챗봇트레이너’ 라는 새로운 일자리 창출에 나섰다.
이를 위해 시는 지난해 9월 학습코디네이터들을 대상으로 챗봇트레이너 기본교육을 운영했고, 양 시장은 3일 이들과의 간담회를 개최했다.
챗봇트레이너 양성과정은 1월 중 국비 공모 사업에 응모하는 등 준비 과정을 거쳐 상반기 중으로 개설될 예정이다.
시는 4차 산업혁명 시대에 사람만이 할 수 있는 창의적이고 고부가가치를 창출하는 일자리를 만들기 위해 학부모와 경력단절여성 등을 중심으로 챗봇트레이너를 양성할 계획이다.
이 트레이너들은 향후 ‘방과 후 학교’에서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챗봇 활용법을 교육하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