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도시관리공사 제7대 임호균 사장 취임
2018-01-03 13:21
경기 광주도시관리공사 제7대 임호균 전 공사 상임이사가 1일 사장으로 취임했다.
임 사장은 1982년 광주시에서 공직생활을 시작한 후 광주시 총무과장, 건설도시국장, 경제산업국장 등을 거쳐 2014년 2월 공사 상임이사로 취임해 공사의 실무 전반을 총괄했다.
특히 지난 해 1월부터는 공석중인 사장 직무대행까지 수행하며 2016년에 이어 지난해까지 2년 연속 지방공기업 경영평가 우수기관(행정안전부 주관)으로 선정되는 성과를 거뒀다.
별도의 취임식을 생략한 채 직원들과의 간담회로 첫 사장으로서의 업무를 시작한 임 사장은 “직원들과 항상 소통해 화합을 도모하고 광주시·광주시의회 등 외부기관과 협력을 강화, 공사가 시민의 복지증진과 광주시 발전을 선도하는 기관으로서 지속성장 할 수 있도록 내실을 다지겠다”고 앞으로의 각오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