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프라움, DIY 침구전문 편집샵 ‘듀벳바’ 현대百 천호점 오픈

2018-01-03 13:13

소프라움의 편집샵인 '듀벳바' 현대백화점 천호점 내부 모습.[사진= 태평양물산]


태평양물산의 프리미엄 베딩 전문 브랜드 ‘소프라움’은 현대백화점 리빙사업부와 공동 기획한 DIY 침구 전문 편집샵 ‘듀벳바(Duvet Bar)’ 2호점을 현대백화점 천호점 10층에 오픈했다고 3일 밝혔다.

1호점 무역센터점에 이어 개점한 듀벳바 천호점은 고객들의 수면 환경과 라이프 스타일에 맞춘 1:1 컨설팅 ‘오더메이드 서비스’를 제공한다. ‘오더메이드 서비스’란 듀벳바 방문 고객이 이불의 원단부터 충전재, 중량, 사이즈를 맞춤으로 상담 받을 수 있고, 구스 다운의 필파워(Fill Power), 원산지, 함량까지 직접 선택해 나만의 이불을 제작할 수 있는 서비스다.

듀벳바에서는 이외에도 다양한 고객 서비스를 함께 제공한다. 사용 중인 제품의 진드기, 먼지 등을 제거할 수 있는 ‘베딩 클린업 서비스’와 장기간 사용한 이불 솜을 재충전하여 새것처럼 되돌려줄 ‘충전재 추가 주입 서비스’가 진행된다. 정상 제품 구매 고객에게는 베딩 클린업 무료 서비스 이용권을 제공한다.

또 듀벳바 오픈을 기념, 오는 21일까지 소프라움의 인기 제품을 최대 63%까지 특별 할인 판매한다. 정가130만원의 시베리아산 구스 다운 이불 ‘노스’를 49만원에, ‘구스 온 토퍼(Q)’를 할인가 34만4000원에, 호텔 베딩 커버 세트 ‘라메르’를 18만9000원에 판매한다.

행사 기간 동안 매장을 방문한 고객에게는 구매 금액에 따라 사은품도 증정한다. 30만원 이상 구매 시 고급 반짇고리 1개, 60만원 이상 구매 시 호텔식 구스 베개솜 ‘스노우 구스 필로우’ 2개를 증정하고, 100만원 이상 구매 시 터키 친환경 주방용품 브랜드 케라미카 바뎀의 ‘2인 홈세트’를 증정한다.

유광곤 소프라움(듀벳바) 부문장은 “고객들이 숙면에 대한 컨설팅을 받아보고, 직접 제품을 디자인하며 수면의 질을 높일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