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멕스, 온라인 전문 판매법인 '오코멕스' 출범
2018-01-03 09:42
오는 2020년까지 매출 1000억 달성 목표
47년 전통의 주방·생활용품 전문기업 코멕스산업은 지난 2일 서울시 금천구 사무실에서 온라인 전문 판매법인 ‘오코멕스’ 창립 기념식을 진행했다고 3일 밝혔다.
그간 코멕스산업은 오픈 마켓, 소셜커머스 등 다양한 온라인 채널과 홈쇼핑을 통해 제품 판매를 진행해 왔다. 코멕스산업 100% 투자로 이번에 설립된 ‘오코멕스’에서 사업을 전담해 판매 및 시장 확대에 나서게 된다.
코멕스산업은 온라인 전문 판매 회사인 ‘오코멕스’를 통해 온라인 쇼핑 시장에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는 체계를 마련, 오는 2020년까지 매출 1000억을 달성한다는 계획이다.
신시열 오코멕스 신임대표는 “새로운 비즈니스 모델 발굴, 온라인 및 홈쇼핑 서비스 영역 확대 등을 통해 시장 경쟁력을 갖출 것”이라며 “코멕스산업 온라인 대표 유통 채널로서의 입지를 굳게 다지고 향후 5년 내 기존 온라인 판매 매출을 500% 성장시킬 것”이라고 말했다.
신시열 오코멕스 신임대표는 CJ그룹, 한솔그룹 및 해외에서 25년 이상 근무한 온라인 영업 및 마케팅 전문가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