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크루트 신임 대표에 서미영 공동창업자

2018-01-03 08:40

 

취업포털 인크루트는 서미영 전 인크루트 최고운영책임자COO가 신임 대표이사에 취임했다고 3일 밝혔다.

서 신임 대표이사는 이광석 전 인크루트 대표이사와 함께 1998년 인크루트 창립을 일군 창업자 중 한 명으로, 취업교육 및 컨설팅, 채용, 구인구직 플랫폼 등 채용시장 전 분야에 걸쳐 본부장, 상무이사, COO등을 역임했다.

서 신임 대표이사는 취임사에서 “구직자를 위한 양질의 일자리 정보 제공”에 역량을 집중하는 한편 투자유치 이후 운영기반을 다지고 알바콜 등의 신규제품을 출시한 만큼 올해부터는 영업활동 전환으로 수익성을 챙기겠다“고 말했다.

이 전 대표이사는 퇴임후 이사회 의장으로서 거취를 옮길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