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도시공사 무기계약근로자...전원 9급 일반직 전환
2018-01-02 18:11
경기 안산도시공사(사장 정진택)가 1월 1일 무기계약근로자(특정업무직) 56명 전원을 일반직으로 전환했다.
2일 공사에 따르면 일반직과 무기계약근로자간 차별적인 처우개선과 업무적 장벽을 제거하기 위해 직군통합을 실시, 직원 간 결속 강화와 성과창출을 위한 공정한 경쟁구도를 확보해 업무능률을 더욱 높일 수 있게 됐다.
이를 위해 기존의 특정업무직군을 폐지하고 일반직 9급을 신설했다.
또 2급부터 9급까지 전 일반직원 연봉제를 실시함으로써 성과중심의 일하는 조직 분위기가 형성됐다.
아울러 일반직과 동일한 진급 단계를 밟게 됨에 따라 승진기회도 더욱 확대될 전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