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금융] ​P2P 테라펀딩, 무술년 1월 수익형 주택 개발 교육 실시

2017-12-28 13:49
토지·설계·시공·금융·세무·분양·임대 등 주택 건축 과정 총망라

수익형 주택 개발 1·2기 교육에서 수강생들이 교육을 듣고 있다. [사진=테라펀딩 제공]


P2P(Peer to Peer) 금융 플랫폼 테라펀딩은 수익형 주택 개발 교육 서비스인 '3억으로 30억 건물주 되기' 3기 과정(8주 교육)을 내년 1월 시작한다고 28일 밝혔다.

수익형 주택 개발 교육은 토지·설계·시공·금융·세무·분양·임대 등 주택 건축의 모든 과정을 총망라한 종합교육으로, 은퇴자들의 노후 안정과 수익원 발굴을 돕기 위해 기획됐다.

부동산, 금융 전문가 12명이 현장 사례와 실무 중심으로 건축주 시행 착오를 최소화하고 통합 솔루션을 제공하는데 초점을 맞춰 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다.

은퇴자 및 은퇴 예정자, 부동산 임대소득을 원하는 4050 직장인, 노후주택 보유자, 노후주택 매입을 통해 수익을 원하는 투자자 등 수익형 주택 개발에 관심 있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수강할 수 있다.

지난 1·2기 교육 당시 수강생 분석 결과, 예비 은퇴자와 은퇴자인 4050 직장인이 61%로 가장 많았고, 30대가 34%로 뒤를 이었다. 또 남성이 89%로 여성 11%에 비해 높은 관심을 보였고, 직업별로는 일반 회사원과 자영업자가 각각 47%, 25%의 비중을 보였다. 이들의 평균 희망 건축 비용은 약 3억2000만원 정도다.

한지연 테라펀딩 교육팀 선임은 "퇴직 후 소득창출, 고령화 등 사회 문제에 대한 해결책을 제시하기 위해 이번 교육을 창설했다"며 "앞으로도 예비 건축주 및 주택 사용자들을 위한 교육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