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은행, 배드민턴 남자 실업팀 창단
2017-12-27 16:22
광주은행은 약 1년간의 준비과정을 거쳐 27일 배드민턴 남자 실업팀 창단식을 갖고 광주은행 배드민턴팀을 공식 출범했다.
광주은행 배드민턴 남자 실업팀의 초대 감독으로는 KT&G, KGC인삼공사 감독을 역임한 유갑수 감독을 선임했다. 엄지관(전 김천시청), 임종근(전 인천공항공사), 임종우(전 MG새마을금고), 이주원(전 던롭), 이승민(전 경남과기대), 최현범(전 웅상고), 박무현(전 웅상고) 선수와 한재현 트레이너 등 총 9명으로 팀을 구성했다.
광주은행 배드민턴팀은 오는 3월에 열리는 전국봄철종별배드민턴리그전을 데뷔전으로 정하고 연습에 매진하고 있다. 창단 후 3년 내 전국대회 우승과 우수선수의 국가대표선수 발탁으로 2020년 도쿄 올림픽 메달 획득을 목표로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