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농협은행, '금융주치의' 서비스 실시
2017-12-25 10:25
NH농협은행은 우수고객을 대상으로 최상의 맞춤형 종합자산관리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2018년 1월부터 '금융주치의' 서비스를 실시한다고 25일 밝혔다.
금융주치의는 고객 니즈에 따른 자산 포트폴리오, 세무, 부동산 등 종합적인 자산관리 서비스를 제공하는 고액자산가 등 우수고객의 전담 WM(Wealth Manager)이다.
이를 위해 농협은행은 WM인력 역량강화 교육 프로그램 및 WM인력관리를 체계화한 WM 사내인증 제도를 도입해 지난 7일 자산관리 전문 인력 70명을 선발했다.
이경섭 은행장은 "향후 2019년까지 매년 100명의 금융주치의를 추가 선발하여 270개 영업점에서 금융주치의를 만나볼 수 있도록 서비스를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