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왕시의회 기길운 의장, 대한민국을 빛낸 한국인상 수상

2017-12-22 14:38

기길운 의장이 수상한 뒤 기념촬영을 갖고 있다.[사진=의왕시 제공]


의왕시의회 기길운 의장(더불어민주당)이 22일 한국프레스센터에서 개최된 제24회 ‘21세기 대한민국을 빛낸 한국인상’ 시상식에서 정치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워싱턴 미주방송, KTN NEWS, 미주 한국 TV방송, 대한언론인연맹 등이 후원한 21세기 대한민국을 빛낸 한국인상은 국가발전을 위해 묵묵히 노력을 기울인 명망있는 인사들을 대상으로 수여하는 상이다.

정치, 경제, 사회, 문화․예술, 스포츠, 종교, 기술, 의료, 교육부문 등으로 나누어 진행된 이번 시상식에서 기 의장은 그동안 정치분야에서 혁혁한 공로를 인정받아 대상의 영예를 안게 됐다.

기 의장은 지난 2006년 시의회 의원으로 당선된 이후 3선의 경험을 바탕으로, 6대 의회 전반기 부의장과 후반기 의장을 역임했다. 또 의왕시의회 최초로 대한민국의정대상을 수상하는 등 의왕시의회의 대외 위상을 높이는데 기여했다.

아울러  7대 의회 후반기 의장을 맡아‘열린 의정, 함께하는 지방자치’라는 의정운영 방침 아래 평소 시민들과 폭넓은 소통의 창을 유지하며 다양한 의정활동과 끊임없는 노력을 통해 시민불편 해소 및 주민 행복증진에 힘써 왔다.

한편 기길운 의장은“지역주민의 입장에서 문제를 바라보고 해결책을 모색했던 것이 이번 수상으로 이어진 것 같다”며,“얼마 남지 않은 7대 의회 임기 동안에도 현장·주민중심의 의정활동을 펼쳐 주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