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시 2017 복지돌봄분야 선도 도시로 '우뚝'
2017-12-21 13:40
경기 광명시(시장 양기대)가 올해 저소득 소외계층을 위해 펼친 정책이 정부에서 실시한 평가에서 의미있는 상을 받으며 복지 선도도시로 우뚝 섰다.
21일 시에 따르면, 광명시는 보건복지부가 전국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실시한 ‘2017년 찾아가는 복지서비스 제공분야 우수 지자체 평가’ 2016년에 이어 2년 연속 ‘최우수’ 지자체로 선정돼 포상금 3천만을 받았다.
또 전국 자치단체 중 최초로 광명시인권센터를 개소해 운영 중이고 인권 옹호관 제도를 거쳐 광명시 장애인의 인권증진에 기여한 공로로 전국 246개 지방자치단체 중 유일하게 2017 한국장애인 인권상을 수상했다.
대통령직속 저출산고령사회위원회와 보건복지부가 주최한 제6회 인구의 날 유공 포상은 인구의 날 제정 의미를 알리고 출산 친화 사회분위기 확산에 기여한 개인과 자치단체에 주는 권위 있는 상이다.
또 야간안심동행 귀가서비스, 여성안심 무인택배함 운영 등 여성친화정책은 ‘시민 안전 증진 우수 시책’ 으로 선정돼 행정자치부 장관상을 수상하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