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왕시 ‘2017년 10대 뉴스’ 선정
2017-12-21 10:57
경기 의왕시(시장 김성제)가 도시대상 대통령상 수상을 비롯, 전국 최고의 상을 수차례 수상한 성과가 2017년 올 한해 의왕시에서 가장 큰 이슈로 선정됐다.
시는 지난 10월 전국 229개 기초자치단체를 대상으로 도시의 지속가능성 및 생활인프라 수준을 평가한 ‘2017년도 대한민국 도시대상’시상식에서 최고 영예인 대통령상을 수상하며 전국 최고 도시라는 평가를 받았다.
11월에는‘2017년 국민생활밀접 행정·민원제도 우수사례 경진대회’시상식에서‘전통시장 스마트화재대응시스템 구축’사업으로 행정분야 우수기관 대통령상을 수상하는 등 각종 평가에서 수상을 하며 시의 도시경쟁력과 브랜드 가치를 대외적으로 인정받았다.
이번에 선정된 올해의 10대 뉴스에는 △도시대상 대통령상 수상 등 전국 최고상 수차례 수상 △부곡스포츠센터 개관 △국내 유일 관내 모든 고등학교 기숙사 완비 △백운밸리·장안지구 도시개발사업 쾌속 순항 △의왕레일바이크 탑승객 40만 명 돌파 △의왕레일파크 경기 유망관광 10선 선정 △의왕백운쇼핑몰 착공 △의왕테크노파크 착공 △의왕도시공사 공기업경영평가 전국 최고등급 달성 △의왕경찰서 신청사 준공 등이다.
의왕 10대 뉴스는 올 한해 동안 의왕시의 주요 이슈 및 성과가 큰 사업을 대상으로 시민과 공무원들이 지난 7~14일까지 시 홈페이지와 설문지, 내부 전자시스템을 통해 약 2,000여 명이 설문에 참여해 진행됐다.
아울러 의왕레일바이크가 짧은 시간에 경기도를 대표하는 주요 관광지로 새롭게 급부상한 것과 2011년에 설립된 의왕도시공사가 초창기의 어려움을 극복하고 매년 지속적인 성장을 거두며 최우수 공기업으로 인정받게 된 것 등이 주요 선정요인 이라는 분석이다.
이밖에도 안양천 정비사업 국도비 329억 원 확보, 월곶-판교 복선전철 노선 지역주민 관심 최고조, 재활용센터 현대화사업 준공 등이 올해 시민들이 꼽은 이슈로 꼽혔다.
김성제 시장은 “올해 선정된 10대 뉴스를 보니 도시개발을 비롯해 관광, 교육, 생활체육 등 여러 분야에서 많은 성과와 발전이 있었다”,“내년에도 시민들의 기대와 관심을 모을 수 있는 좋은 성과들을 거둘 수 있도록 더욱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