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 DS, 연말맞이 탈북어린이 IT교육 봉사활동 실시
2017-12-14 09:16
KT그룹의 IT 서비스 전문기업 KT DS가 연말을 맞아 탈북 청소년 대안학교인 두리하나국제학교를 방문해 IT교육 봉사활동을 펼쳤다고 14일 밝혔다.
봉사단은 13일 서초구 방배동에 위치한 두리하나국제학교를 찾아 5~6학년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IT 기초코딩교육을 실시했다.
교육 후에는 봉사단원과 어린이가 1대 1로 짝을 이뤄 한국과 학교생활 적응에 대해 자유롭게 대화하는 멘토링 시간을 보냈으며, 준비해 간 한글교재와 크리스마스 선물, 봉사단원이 직접 작성한 희망편지를 전달했다.
이번 봉사활동에 참여한 지문수 KT DS 사원은 “이번을 계기로 탈북 청소년에 대한 인식을 개선할 수 있었고, IT교육과 멘토링을 통해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어서 기쁘다”며 “앞으로도 취약계층을 돕는데 꾸준히 참여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