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C 투수 민태호, 16일 동갑내기 신부와 웨딩마치 2017-12-13 15:36 서민교 기자 [NC 다이노스 투수 민태호 웨딩사진. 사진=NC 다이노스 제공] 프로야구 NC 다이노스 투수 민태호(28)가 오는 16일 오후 2시 서울 강남구 도곡동 엠플러스 웨딩홀에서 동갑내기 임문영(28) 씨와 결혼식을 올린다. 지인의 소개로 만난 임문영 씨와 6년 열애 끝에 결혼하는 민태호는 "믿고 결혼해줘서 고맙다. 아내를 행복하게 해주고 싶다"고 말했다. 두 사람은 일본 후쿠오카로 신혼여행을 하고 온 뒤 창원시 마산에 신접살림을 마련할 예정이다. 관련기사 커쇼, 통산 네 번째 'MLB 최고 왼손투수' 선정…랜디 존슨과 나란히 ‘악동’ 존 댈리 아들, 주니어골프대회 우승…실력도 기행도 ‘부전자전’ ‘핫식스 잭팟’ 이정은, 대방건설과 ‘역대 최고대우’ 후원계약 서민교 기자 min@ajunews.com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