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문화예술재단 제2회 안양사랑 한마음합창제 열어

2017-12-13 15:30

[사진=안양시 제공]


안양문화예술재단이이 오는 15~16일 양일간 제2회 안양사랑 한마음합창제를 평촌아트홀에서 연다.

이번 합창제는 안양시에서 활동하는 아마추어합창단과 전문합창단 등 다양한 합창 단체들이 한자리에 모여 한마음으로 함께 노래하는 음악축제다.

개막 공연(15일)과 본 공연(16일)으로 나눠 진행되며, 개막 공연에는 안양과천교원합창단, 안양중앙초합창단, 코러스K앙상블, 꿈꾸는 하모니, 안양시늘푸른합창단과 안양시립합창단이 참여한다.

또 본 공연에는 안양여성합창단과 안양쌍투스합창단, 나새합창단, 미오합창단, 안양유스콰이어, 칸타빌레·함께걸음합창단, 안양시립합창단, 안양문화예술재단 가족합창단이 출연한다.

관내 합창단에 더해 전국대회에서 우승한 영등포구립합창단과 수원시어머니합창단, 오산시여성합창단의 초청공연도 준비돼 잇어 눈길을 끈다.

특히 개막공연에서는 갬블러크루(비보이), 본 공연에서는 동화(퓨전국악)팀이 특별공연을 하는 등 풍성한 무대를 만나볼 수 있다.

한편 공연은 당일 전석 무료 관람으로 진행하며 관람 안내 등 상세 내용은 문화예술재단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