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왕시 동절기 공사장 안전점검 펼쳐
2017-12-13 15:26
경기 의왕시(시장 김성제)가 12~13일 양일간 동절기를 맞아 공사장의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안전의식을 고취하기 위해 주택건설 공사장 안전점검에 나섰다.
시는 외부 전문기술자 4명을 포함한 총 7명의 자체 점검반을 꾸려 의왕백운밸리(6개소), 의왕장안지구, 포일동(구 한국농어촌공사 부지) 주택건설 공사장 등 관내 주요 공사장 총 8개소에 대한 일제 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점검에서는 △동절기 설해대비 상태 △현장주변 안전시설 관리상태 △공사용 가설재 안전 및 타워크레인 안전관리 상태 △주택건설공사 감리업무 수행실태 등을 점검하고, 공사로 인한 주민 불편사항이 없는지 확인했다.
박종희 건축과장은 “이번 건설공사장 안전점검을 통해 안전사고를 사전에 예방하고, 현장 안전의식을 고취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점검으로 안전사고 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