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시 도시락(樂) 버스 겨울 관광 새로 마련
2017-12-13 07:52
성남 눈썰매장~판교박물관~맹산 반딧불이 자연학교로 시티투어
경기 성남시(시장 이재명)가 관광객들의 요청에 따라 ‘시티투어 도시락(樂) 버스’ 운행 코스에 겨울 관광 상품을 새로 마련해오는 16일 첫 운행을 시작한다.
겨울 관광코스는 중원구 성남동 성남종합운동장 눈썰매장~ 분당구 판교동 판교박물관~야탑동 맹산 반딧불이 자연학교다.
각각의 코스에서 신나는 겨울철 레포츠, 고구려와 백제 돌방무덤으로 시간여행, 목공 체험을 즐길 수 있다.
8차례 운행하며, 가이드가 동행한다.
도시락 버스를 예약하려면 성남시 시티투어 홈페이지나 운영 업체인 ㈜로망스투어로 연락하면 되며, 이용 요금은 1만2000원이다.
도시락처럼 다양하게 엮어내는 관광 상품은 관광객에게 즐거움을 줘 호응이 크다.
한편 도시락 버스 이용 관광객 수는 운영 첫해 1213명, 지난해 1824명, 올해 현재 까지 1567명 등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