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보, '2017 스타트업 통합 데모데이' 개최
2017-12-11 09:36
신용보증기금은 8일 서울창업허브 컨벤션홀에서 퍼스트펭귄기업, 4.0 스타트업 보증기업 등 사업성과 기술력을 보유한 혁신형 창업기업에게 투자유치 및 글로벌 진출기회를 제공하기 위한 ‘2017 신보 Start-up 통합 데모데이’를 개최했다.
이번 데모데이에는 신보가 발굴한 혁신 창업기업 10개사와 벤처캐피탈, 액셀러레이터를 비롯한 다수의 투자관계자 등 200여명이 참석했으며, 참가기업 투자유치를 위한 IR대회, 홍보부스 운영, 참가기업과 벤처캐피탈 간 네트워킹 등 다채로운 행사가 진행됐다.
신보는 지능형 IoT, 미래형 AI, 첨단 바이오, IT기반 O2O서비스 등 분야별 유망 스타트업 10개사를 선발해 투자유치 역량 강화를 위한 IR코칭을 실시했으며, 투자 실적이 뛰어난 16개 벤처캐피탈을 투자자로 초청해 IR대회를 진행했다.
우승을 차지한 임찬양 노을(주) 공동대표는 “그 동안의 열정과 노력이 인정받은 것 같아 매우 기쁘다”며, “데모데이를 통해 비즈니스모델을 한 단계 업그레이드하고, 민간 투자까지 유치할 수 있는 기회를 얻었다”고 소감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