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보석, 연예인 야구단 경기 중 얼굴 부상…"내일 수술"
2017-12-10 20:32
배우 정보석(55)이 연예인 야구단 경기 도중 야구공에 맞아 얼굴을 심하게 다쳐 수술에 들어갈 예정이다.
정보석이 단장으로 있는 연예인 야구단 '조마조마'에 소속된 가수 노현태는 10일 오후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어제 조마조마와 폴라베어스 팀의 결승 시합에서 7회 초에 정보석 형님이 던진 공을 상대 타자가 (쳤는데) 형님 얼굴을 강타했다"고 밝혔다.
노현태는 정보석이 부상 직후 응급실에서 치료를 받았으며 현재는 서울의 한 대학 병원에 입원해 있다고 전했다.
한편 정보석은 지난 9일 인천의 한 야구장에서 연예인 리그 야구 경기 결승전에서 마무리 투수로 마운드에 올랐다가 타자의 공에 맞아 안면 부상을 입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