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JU★현장] 방탄소년단 '2018년 목표는 빌보드 톱 10 진입'···미국에서의 성적 '뿌듯하고 영광"
2017-12-10 15:44
그룹 방탄소년단이 미국에서의 성적에 대해 "믿기지 않고 뿌듯하다. 영광스럽다"며 "앞으로의 목표는 빌보드 차트 톱 10 진입"이라고 밝혔다.
방탄소년단은 10일 서울 구로구에 위치한 고척스카이돔 다이아몬드 클럽에서 '방탄소년단 라이브 트릴로지 에피소드 3 윙스 투어 더 파이널(2017 BTS LIVE TRILOGY EPISODE ⅲ THE WINGS TOUR THE FINAL)' 개최기념 기자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슈가는 "빌보드차트는 10년 전부터 매일 확인했던 차트다"라며 "그런 차트에서 28위를 했다는 것 자체가 믿기지 않고 굉장히 신기했다"고 말했다.
또한 앞으로의 계획에 대해서도 밝혔다.
지민은 이날 "영광스럽게도 지난 앨범으로 빌보드 200에 7위까지 올랐었고 '마이크 드롭' 핫100 28위까지 올랐다. 빌보드 200의 1위, 빌보드 핫100의 톱10까지 올라가고 싶다"고 포부를 밝혔다. 진은 "내년이나 내후년에는 스타디움 투어를 해보고싶다. 큰 목표를 가지고 싶다"고 말했다.
한편 방탄소년단은 이날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방탄소년단 라이브 트릴로지 에피소드 3 윙스 투어 더 파이널'의 마지막 공연으로 북남미, 동남아, 호주, 일본 등 19개 도시 40회 55만 명을 동원한 퍼펙트 매진을 기록한 월드투어를 마무리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