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결대 드론지도사·작업상담사 과정 성공적 마쳐

2017-12-08 20:51

성결대학교가 직업상담사 과정 수료식을 갖고 있다.[사진=성결대 제공]


성결대학교(총장 윤동철) 평생교육원이 지난 10월부터 안양에 거주하는 취업희망자를 대상으로 운영한 드론지도사, 직업상담사 자격취득 과정을 성공적으로 마쳤다.

10. 30∼12. 8일까지 25명 대상으로 진행된 직업상담사 과정은 내년 3월 자격시험에 대비, 직업정보론, 노동시장론, 노동상담학, 직업심리학 과목 중심으로 진행됐으며, 타 과정 대비 장시간의 교육과정임에도 불구, 교육생들의 참여도가 높았다.

또 11. 6∼11. 9일까지 20명 대상으로 진행된 드론지도사 과정은 드론 조종원리 및 교수법을 중심으로 현장 실습과 병행, 진행됐고, 수료 후 교육생들의 평가 결과 만족도가 매우 높았다. 또 대부분이 향후 드론과 관련된 심화과정 개설을 원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성결대는 8일 안양시 ‘마벨리에’에서 윤 총장을 비롯, 정희석 평생교육원장, 안양시 경제정책과 유흥열 팀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직업상담사 과정 수료식을 열고, 수강생들을 격려했다.

이날 수료식은 윤동철 총장의 축사를 시작으로 유흥열 팀장 격려사, 수료증 전달 순으로 이어졌다.

한편 성결대 평생교육원은 지난 5월 직업능력개발 훈련기관으로 선정돼 네일자격증 취득 과정을 운영하고 있으며, 향후 전산회계, 전산세무 등 국비 과정도 운영할 예정이다. 또 겨울 방학을 맞아 드론조종사(국가자격증) 과정을 모집하고 있는데 수강생에게는 방학특별 혜택이 제공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