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 보건소, 치매안심센터 임시 개소
2017-12-08 10:48
경기도 광주시보건소(소장 윤인숙)가 치매국가책임제 시행을 위해 지난 1일부터 치매안심센터를 임시로 개소, 운영중이다.
보건소 내 별도공간과 인력 5명으로 개소한 임시 치매안심센터는 치매조기검진, 치매환자 등록관리, 치매예방교육, 치매치료 약제비 지원, 경로당 치매예방교실 운영 등의 업무를 맡게 된다.
치매안심센터는 설치비 10억원을 들여 현 초월보건지소 2층과 3층을 증축 및 리모델링해 내년 하반기에 정식 개소할 예정이다.
윤인숙 소장은 “노인인구의 증가로 치매환자가 증가함에 따라 치매가족의 부담이 커지고 있다”며 “치매안심센터의 통합 맞춤형서비스 제공으로 양질의 서비스를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