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 in 베트남] NCT 127, 데뷔 후 첫 베트남 기자회견 성료
2017-12-07 14:42
베트남 국영방송 VTV 등 현지 매체 100여명 참석! 입국 공항부터 뜨거운 열기
NCT 127(엔시티 127)이 데뷔 후 처음으로 베트남에서 기자회견을 개최해 뜨거운 반응을 이끌어냈다.
이번 행사는 지난 6일 오후 4시(현지시간) 베트남 하노이 중심가에 위치한 호텔에서 열렸으며, 베트남 국영방송 VTV(브이티브이), Truyền hình Hà Nội 1(쭈웬 힌 하노이 1), Truyền hình VOV(쭈웬 힌 브이오브이) 등 TV 채널 및 Lao Động(라오 동), Thanh Niên(탄 니엔) 등 주요 일간지까지 현지 매체 100여명이 참석해, NCT 127에 대한 높은 관심을 실감케 했다.
특히, NCT 127이 베트남을 방문하는 것은 올해 1월 네이버 ‘V LIVE YEAR END PARTY 2016', 4월 한국-베트남 수교 25주년 기념 자선 공연 ‘동행 콘서트’에 이어 세 번째로, 공연에 참석해 무대를 선보이기는 했지만, 단독 기자회견 개최는 이번이 처음인 만큼 더욱 이목을 집중시켰다.
또한 이날 기자회견에는 추첨을 통해 선발된 300여명의 현지 팬들이 특별히 행사에 참석, 팬들은 취재진의 질의 응답이 이어지는 동안에도 NCT 127을 연호하고, 멤버들의 답변에 열렬히 호응하는 등 현장의 열기를 더욱 뜨겁게 했다.
게다가 지난 5일 NCT 127이 베트남 하노이에 위치한 노이바이국제공항에 모습을 드러내자 수많은 현지 팬들이 몰려 일대 혼잡을 이뤘음은 물론 6일 행사장 밖 역시 입장하지 못한 많은 팬들이 NCT 127의 모습을 잠시라도 보기 위해 대기, 멤버들의 이름과 애칭, ‘함께 하면 우린 해낼 수 있어’, ‘베트남 와 줘서 고마워’ 등이 쓰여진 한글 플래카드를 들고 응원해, 앞으로 NCT 127이 베트남을 비롯한 해외에서 거둘 성과와 활약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