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나미 스토어 '스토리 연구소' 오픈…아날로그 감성 이색 경험 제공
2017-12-07 11:07
모나미 스토리 연구소 내부 모습.[사진= 모나미]
모나미는 오는 8일 수지 본사에 모나미 스토어 ‘스토리 연구소’를 개관한다고 7일 밝혔다.
모나미 스토리 연구소는 고객과 직접 소통하고, 체험 가치를 높이기 위해 특별히 마련된 공간이다.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구성, 기존 판매 목적의 매장과는 차별성을 뒀다. 방문객은 모나미만의 아날로그 감성을 입혀낸 공간에서 브랜드 경험은 물론, 잉크 DIY 프로그램 및 클래스를 통해 세상에 단 하나뿐인 나만의 아이템을 제작할 수도 있다.
내부 공간은 만년필용 잉크를 고객이 직접 제작하는 ‘잉크 랩(Ink LAB)’을 중심으로, 원데이 클래스가 진행되는 ‘클래스룸’, 주력 제품 및 디자인 상품이 전시되는 ‘제품존’등으로 구성됐다.
클래스룸에서는 데코 마카, 패브릭 마카, 세라믹 마카 등 컬러링 제품들을 활용한 원데이 클래스를 전문 강사들과 함께 할 수 있도록 다양하게 마련할 예정이다.
제품존에서는 고급펜과 마카 라인 등 주력 제품은 물론, 고급 데스크 상품, 라이프스타일 소품, 디자인 팬시 등 이색적이고 독특한 상품도 함께 만나볼 수 있다.
신동호 모나미 마케팅 팀장은 "모나미 스토리 연구소는 모나미가 제공하는 생활 속의 소소한 경험을 통해 자신만의 스토리를 만드는 공간”이라며 “고객과 모나미가 문구를 매개로 서로 소통할 수 있는 복합 문화공간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