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포문화재단 유니버설발레단 <호두까기인형> 공연
2017-12-06 11:29
(재)군포문화재단이 오는 8~9일 군포문화예술회관 수리홀에서 유니버설발레단의 <호두까기인형> 공연을 연다.
유니버설발레단의 <호두까기인형>은 매년 크리스마스 시즌과 연말에 전 세계에서 공연되는 가족공연으로 폭넓은 인기를 누리고 있는 작품이다.
<호두까기인형>은 전세계 발레 역사상 가장 위대한 명콤비‘차이코프스키’와‘마리위스 프티파’가 탄생시킨 고전발레의 대표작으로서 <백조의 호수>, <잠자는 숲속의 미녀>와 함께 고전 발레의 3대 명작으로, 1892년 러시아 상트페테르부르크 마린스키 극장에서 초연된 이후 120여 년간 크리스마스 발레로 세계적인 사랑을 받고 있다.
특히 이해하기 쉬운 마임과 스토리에 정통 클래식 발레의 아름다움까지 볼 수 있어, 남녀노소 누구에게나 최고의 발레 입문작으로 꼽힌다.
<호두까기인형>은 어린이에게는 동화책을 눈앞에서 보는듯한 환상을, 어른에게는 어린시절의 크리스마스의 추억을 떠올리게 만들어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