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 공무원들이 존경하는 간부공무원에 이병진 국장 등 3명 선정

2017-12-04 12:07

올해 부산시청 공무원들이 뽑은 '존경받는 간부공무원'에 이병진 문화관광국장과 박종문 감사관, 유재기 예산담당관이 선정됐다.

부산공무원노동조합은 3급 국장급 공무원 2명과 4급 과장급 1명을 '2017년 존경받는 간부공무원'으로 선정해 지난 1일 발표했다.

배권수 부산공무원노동조합 위원장은 "이번에 선정된 간부공무원에 대한 축하와 함께 조직의 소통과 행정역량 강화로 시민에게 더 나은 행정 서비스가 이뤄지도록 공직자 모두의 노력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부산공무원노조는 이들에게 연말쯤 사무실을 직접 방문해 감사패를 수여할 계획이다.

한편 '존경받는 간부공무원' 선정은 부산공무원노조가 소통과 배려를 통한 조직 화합과 행정역량 강화, 뛰어난 리더십을 발휘해 온 간부공무원 격려를 위해 전 직원들이 직접 선정하는 상향식 평가제도로 2007년도부터 매년 진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