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빌보드 "방탄소년단, 세계에서 가장 인기있는 보이그룹" 극찬

2017-12-04 00:01

방탄소년단(BTS)이 2일 오후 서울 구로구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린 '2017 멜론뮤직어워드(MMA)' 레드카펫 행사에 참석해 포토타임을 갖고 있다.[유대길 기자, dbeorlf123@ajunews.com]


그룹 방탄소년단이 미국 주간지 피플에 ‘세계에서 가장 인기 있는 보이그룹(World’s Hottest Boy Band)’으로 소개됐다

12월 11일자 피플지는 ‘2017 아메리칸 뮤직 어워드(American Music Awards, 이하 AMA)에서 단독무대를 선 방탄소년단에 대한 소개와 팬 ‘아미(ARMY)’에 대한 소개를 다뤘다.

피플지는 “방탄소년단은 케이팝 그룹 최초로 빌보드 Hot100 차트에서 기록을 세웠으며, 할리우드의 주목을 받고 있다”고 전했다.

특히 지난 AMA에서 단독 무대를 했을 때도 피플지는 방탄소년단의 무대를 “놓치지 말아야 할 순간”으로 소개하기도 했었다.

한편, 방탄소년단은 2017 ‘엠넷 아시안 뮤직 어워즈(MAMA)’에서 ‘올해의 가수상’ 등 3관왕을 차지했으며, ‘2017 멜론 뮤직 어워드(MMA)’에서는 봄날로 ‘올해의 베스트송’ 등 5관왕을 수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