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투협-서울시 중소·벤처기업 투자 유치 활성화 협약 체결
2017-12-01 18:30
한국금융투자협회와 서울시가 1일 '해외 금융사 유치 및 스타트업 투자 유치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 체결로 금융투자협회는 서울시가 지원하는 비상장 기업 주식이 K-OTC(장외주식시장) 시장에서 거래되도록 유도해 창업·벤처기업 자금 조달을 확대한다. 서울시는 국내외에서 투자 유치를 할 때 K-OTC 플랫폼을 활용한다. 또 국내와 해외 투자자, 투자 유치 희망 기업, 금융 회사가 참여하는 투자설명회와 컨퍼런스, IR 등을 공동 개최할 예정이다.
서울시 측 서동록 경제진흥본부장은 이 자리에서 "서울은 비즈니스 환경, 교통, 주거 편의 시설 등 인프라가 잘 갖춰진 동북아의 금융중심도시"라며 "앞으로 금융투자협회와 함께 서울의 중소·벤처기업들이 해외로 진출하고 글로벌 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성인모 금융투자협회 증권서비스본부장은 "금융투자협회가 운영 중인 K-OTC 전문가 시장을 통해 국내 및 해외로부터 우리나라 우량 혁신·벤처기업의 투자 유치와 자금 조달이 원활히 이뤄지도록 할 것"이라며 "이를 통해 회원사의 IB(기업금융) 업무, 사모투자 또한 확대될 수 있다"고 강조했다.
이번 협약 체결로 금융투자협회는 서울시가 지원하는 비상장 기업 주식이 K-OTC(장외주식시장) 시장에서 거래되도록 유도해 창업·벤처기업 자금 조달을 확대한다. 서울시는 국내외에서 투자 유치를 할 때 K-OTC 플랫폼을 활용한다. 또 국내와 해외 투자자, 투자 유치 희망 기업, 금융 회사가 참여하는 투자설명회와 컨퍼런스, IR 등을 공동 개최할 예정이다.
서울시 측 서동록 경제진흥본부장은 이 자리에서 "서울은 비즈니스 환경, 교통, 주거 편의 시설 등 인프라가 잘 갖춰진 동북아의 금융중심도시"라며 "앞으로 금융투자협회와 함께 서울의 중소·벤처기업들이 해외로 진출하고 글로벌 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성인모 금융투자협회 증권서비스본부장은 "금융투자협회가 운영 중인 K-OTC 전문가 시장을 통해 국내 및 해외로부터 우리나라 우량 혁신·벤처기업의 투자 유치와 자금 조달이 원활히 이뤄지도록 할 것"이라며 "이를 통해 회원사의 IB(기업금융) 업무, 사모투자 또한 확대될 수 있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