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IA 윤석민-배우 김수현, 12월 9일 1년 늦은 웨딩마치
2017-12-01 14:12
기아 타이거즈 투수 윤석민과 배우 김수현이 12월 9일 1년 늦은 결혼식을 올린다.
1일 윤석민 소속 구단 기아 타이거즈 측에 따르면 윤석민과 김수현이 오는 9일 서울 광진구의 한 웨딩홀에서 결혼식을 올린다.
두 사람의 열애와 결혼 소식은 지난해 알려졌다. 지난해 12월 김수현이 첫째를 출산하면서 결혼식을 1년 미룬 바 있다.
김수현은 지난 2014년 연극 ‘이바노프’로 연기자 생활을 시작해, 김시온이라는 예명으로 잠시 활동했다. 특히 중견배우 김예령의 딸로 알려져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