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외의 인맥" 박진영-박소현, '인생술집' 출격…'절친 케미' 눈길
2017-12-01 00:00
[사진=tvN '인생술집']
의외의 절친 인맥이 ‘인생술집’에 뜬다. ‘인생술집’에 가수 박진영과 방송인 박소현이 남다른 절친 케미를 과시하는 것.
두 사람의 인연은 90년대 초반 데뷔 전 시절로 거슬러 올라간다. 평소 발레공연을 좋아했던 박진영이 박소현의 발레 모습을 보고 감탄한 사연이 공개되는 것. 이어 데뷔후 박소현은 박진영의 ‘날 떠나지마’ 곡을 듣고 인생곡으로 꼽을 만큼 반하게 되었고, 라디오 DJ 와 뮤지션으로 만나 인연을 쌓게 되었다 밝힌다. 두 사람의 특별한 인연의 시작이 눈길을 끌 예정이다.
특히 박진영의 가수와 프로듀서로서의 음악 인생 이야기가 관심을 집중시킬 전망이다. 과거 박진영은 데뷔곡 ‘날 떠나지마’로 모든 소속사에 오디션을 봤지만 탈락의 고배를 마셨다는 것. 마지막으로 찾아간 SM소속사에서 겪었던 이수만 대표와의 일화도 큰 웃음을 자아낸다. 이어 작곡의 세계에 빠지게 만든 김형석과의 인연과 진심어린 감사한 마음을 전해 따뜻한 웃음을 더할 계획이다.
이 밖에도 이 날 박진영은 ‘인생술집’에서 스토리가 있는 작은 콘서트를 선보여 감성을 더한다. 박진영, 박소현의 솔직담백한 이야기는 30일 밤 12시 20분에 방송하는 ‘인생술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tvN '인생술집'은 매주 목요일 밤 12시 20분에 방송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