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종길 시장 소비자단체 회원과 진솔한 대화 가져

2017-11-30 15:51

제종길 시장이 소비자단체 합회 회원들과 격의없는 대화를 나누고 있다.[사진=안산시 제공]


제종길 안산시장이 28일 소비자단체연합회 회원들과 만나 소비자 정책 및 시정에 대해 진솔한 대화의 시간을 가졌다.

이번 이야기마당 안산 소비자단체 연합회는 6개 소비자단체로 구성돼 소비자 권익과 주권향상, 소비자 문제 해결에 앞장서 왔다.

특히 전국 최초로 홈플러스 개인정보 유출관련 소비자 손해배상 소송에서 일부 승소해 주목받은 바 있다.

여기서 회원들은 ‘소비자 기본계획 수립’, ‘서민금융지원센터 창구 활성화 및 통합 추진’, ‘소비자 정책 관련 부서 신설’, ‘소비자 연합회 활동에 대한 포상 등에 대해 질의했다.

또 안산지원의 지방법원으로의 승격여부, 불편한 버스노선 변경 등 시정에 대한 불편사항도 과감히 쏟아냈다.

이에 제 시장은 질문 하나하나에 대해 솔직하고 긍정적으로 답변한 뒤, 소비자단체 연합회에 대한 적극적인 행·재정적 지원을 약속한 뒤, 앞으로 소비자 권익을 위해 더욱 많은 활동과 노력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