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 귀순 북한 병사를 함께 집도한 군간부들 소개하는 이국종 교수 (2017 세상을 밝게 만드는 사람들)

2017-11-29 20:35

[유대길 기자, dbeorlf123@ajunews.com]


이국종 아주대학교병원 권역외상센터 센터장이29일 오후 서울 종로구 세종문화회관 세종홀에서 환경재단 주최로 열린 '2017 세상을 밝게 만드는 사람들' 시상식에 참석해 사회분야 상을 수상후 소감을 말하고 있다.
 

북한 귀순병사를 함께 치료한 집도의와 기념촬영하는 이국종 교수. 왼쪽부터 이호준 육군 외과전문의, 이국종 아주대학교병원 권역외상센터 센터장, 이주협 아주대외상외과 전임의. [사진=유대길 기자 dbeorlf123@ajunews.com]


올해 12회를 맞은 '세상을 밝게 만드는 사람들'은 한 해 동안 우리 사회 곳곳에서 나눔과 헌신, 도전과 열정, 웃음과 감동을 통해 어둡고 그늘진 곳을 따뜻하게 밝혀준 사람들을 선정해 시상한다.

한편 올해 수상자는 11월 한 달간 환경재단 홈페이지와 SNS에서 시민들에게 추천받은 900명이 넘는 후보 중, 환경재단 2030에코포럼 공동대표 및 운영위원으로 구성된 심사위원단의 심사를 거쳐 문화(7), 미래(7), 사회(3), 진실(4), 환경(5) 5개 분야로 최종 선정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