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국민은행, 독립·참전유공자 보청기 지원에 1억원 기부
2017-11-28 11:00
KB국민은행은 28일 서울지방보훈청에서 '독립유공자 및 6.25 참전유공자 소리찾기' 사업 지원을 위해 사단법인 사랑의 달팽이에 1억원의 기부금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날 전달시에는 구승열 KB국민은행 상품본부장, 이남일 국가보훈처 복지증진국장, 정해형 사랑의 달팽이 부회장이 참석했다.
독립유공자 및 6.25 참전유공자 소리찾기사업은 고령으로 청력이 어두운 독립유공자와 한국전쟁 참전 중 청력을 상실해 의사소통이 어려운 참전유공자에게 보청기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국가보훈처에서 전국의 보훈지청을 통해 독립유공자와 참전유공자 99명을 선정하면, KB국민은행의 후원을 통해 사랑의 달팽이가 보청기를 지원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