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백화점, 순직 소방관 자녀 36명에게 장학금 1억원 전달

2017-11-27 17:27

[사진= 현대백화점 제공]27일 세종시 정부청사 소방청에서 박동운 현대백화점 사장(사진 왼쪽)과 조종묵 소방청장이 '순직 소방관 자녀 지원 장학금' 전달식을 마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현대백화점그룹이 순직소방관 자녀의 지원을 위해 장학금 1억원을 쾌척했다.

앞서 현대백화점그룹 사회복지재단은 지난 2008년부터 10년째 순직 소방관 자녀(초·중·고등학생)를 대상으로 200만~300만원의 학비를 지원하는 '파랑새 장학금' 제도를 운영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