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JU★현장] 의문의 일승 "감독이 말하는 우리 드라마 관전포인트는요"
2017-11-27 16:22
'의문의 일승' 신경수 PD가 드라마 관전포인트를 설명했다.
SBS 새 월화드라마 ‘의문의 일승’(극본 이현주/연출 신경수)의 제작발표회가 27일 오후 3시 20분 서울 양천구 목동 SBS 사옥에서 진행됐다. 윤균상 정해성 장현성 김희원 윤유선 최원영이 참석했다.
이날 신경수 PD는 "사형수 김종삼이라는 보잘 것 없는 인물이 거대한 적을 대상으로 승리하는 이야기를 다루고 있다"고 말했다.
다음으로 "배우들의 앙상블을 보는 재미가 첫째다. 또 두번째로는 이현주 작가가 쓰는 촘촘한 구성의 묘미, 크고 굵직한 신이 많이 있으니 기대하고 봐주시길 바란다"고 관전포인트를 설명했다.
‘의문의 일승’은 ‘누명 쓴 사형수’에서 어쩌다 탈옥수가 된 의문의 한 남자(윤균상)가 가짜 형사가 되어 숨어 있는 적폐들을 쳐부수는 이야기를 그린다. 오늘(27일) 오후 10시 처음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