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GIST, 대학원 6개 분야 국내외 세계 석학 초청 강연 진행
2017-11-27 16:05
DGIST는 올해 열리는 DGIF의 행사 주제를 ‘4차 산업혁명’으로 선정했다. 의료 로봇 분야의 세계적 석학인 임페리얼 컬리지 런던(Imperial College London) 광종 양(Guang-Zhong Yang) 교수가 기조 강연자로 나서 4차 산업혁명시대의 로봇공학과 인공지능의 역할에 대해 강연한다.
DGIF 2017 기간에는 DGIST 대학원 6개 특성화 분야인 신물질과학, 정보통신융합, 로봇공학, 에너지공학, 뇌‧인지과학, 뉴바이올로지 분야의 국내외 정상급 연구자들의 초청강연이 진행된다. DGIST 융합연구원의 11개 센터 및 4개 연구실과 DGIST 이노베이션 경영프로그램 졸업생들은 전시 부스를 운영해 주요 연구 성과와 결과물을 소개한다.
또한 DGIST 기초학부생을 비롯한 국내외 대학 소속 대학(원)생, 교수, 연구원 200여명이 참여해 자신들의 연구 결과에 대해 자유롭게 의견을 주고받는 포스터 세션도 열린다. DGIST 기초학부 예비신입생을 대상으로 무학과 단일학부, 학부전담 교수제 등 DGIST의 혁신적인 학부 교육 프로그램을 소개하는 시간을 가진다.
올해 열리는 DGIF는 미국, 영국, 일본, 중국, 프랑스, 홍콩 등 10개국의 세계적 석학 20여명을 비롯해 국내외 50여개 기관 및 단체 소속 연구자, 산업계 인사, 국내외 학생 등 총 1200여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손상혁 DGIST 총장은 “DGIF 2017 참가자들은 각 분야 최고 전문가들이며 이들의 강연을 통해 4차 산업혁명을 다양한 시각과 관점에서 이해할 수 있을 것”이라며 “이번 DGIF 2017가 융복합 과학기술 교류의 장으로써 다가오는 4차 산업혁명에 대응할 수 있는 방책을 제시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