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성군, 추운 겨울에도 발길이 끊이지 않는 천수만권역!
2017-11-27 09:42
- 해상낚시터, 오토캠핑장, 속동 갯벌체험관 등 볼거리, 즐길거리 풍성
충남홍성군은 서부면 궁리, 상황리 일원에 천수만권역 종합개발사업으로 전국 최대규모의 해상낚시공원과 상황오토캠핑장 그리고 속동갯벌체험관을 개장한바 있다.
천수만 해상낚시공원은 전국최대 규모의(77.2m×65.5m 약1500평) 낚시터로서 천수만 천혜의 자연경관, 생동감 넘치는 바다의 생명력, 짜릿한 손맛, 유쾌한 즐거움을 동시에 느낄 수 있는 해상낚시터이다.
자연산 우럭, 숭어, 광어 등 풍부한 어종의 자연낚시가 가능하고 초보자나 여성분들도 손쉽게 손맛을 느낄 수 있는 가두리(입어식-가두리시설 4곳 설치) 낚시 시설을 갖추고 있어 전국 강태공들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다.
대지면적 1만581m²에 넉넉한 41개 사이트와 함께 어린이놀이터, 물놀이장, 족구장 겸 배드민턴장, 쉼터 등 어른들과 아이들 모두를 위한 다양한 공간을 보유하고 있다.
또한 화장실, 샤워장, 세척실, 매점 등의 편의시설도 알차게 갖춰져 있어 보다 편하고 즐거운 캠핑을 즐길 수 있기에 주말마다 캠핑마니아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고 있다.
상설체험관에서는 ‘속동 바다 만들기 체험’으로 조개열쇠고리, 갯벌 석고방향제, 바다 젤 캔들, 갯벌이야기 및 바다친구 구키클레이 만들기 등 다양한 체험을 진행하며, ‘갤러리 짙은’에서는 연중 미술작품 등을 전시하여 일반인에게 공개한다.
특히, 오는 12월 3일부터는 캘리그라퍼 박혜선 작가의 “바람에 이끌려 꽃을 만나다”란 묵향 가득한 작품 11점을 선보일 예정이다.
박혜선 작가는 홍성에서 태어나 10살부터 서예를 시작하였고, 어려서부터 명석했던 서예가답게 젊은 감각으로 서예와 캘리의 융합인 멀티캘리그라피로 서예의 대중화와 저변인구의 확대를 위하여 신 서예를 위한 창의적 작업을 게을리 하지 않는 홍성에서 보기 드물게 준비된 작가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