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여성새일지원본부, 여성가족부 평가 4년 연속 최고등급 ‘A’ 선정
2017-11-27 10:01
시흥여성새일지원본부는 2017년 여성가족부 평가 새일센터 운영사업 평가에서 최고등급인 ‘A’ 등급에 선정된데 이어, 도(道) 여성일자리 추진기관 평가결과 종합1위에 선정되는 쾌거를 이뤘다고 밝혔다.
‘A’ 등급은 2016년 사업실적에 대한 결과로 여성가족부와 고용노동부가 전국 120개 새일센터 중 상위 10% 센터에만 부여하는 등급이다. 시흥여성새일지원본부는 2014년부터 4년 연속 최고등급인 ‘A’ 등급에 선정되는 쾌거를 이뤄 전국 제일의 여성취업전문기관으로 인정받았다.
또한 19개의 도(道) 여성일자리 추진기관 평가결과에서도 종합평가분야 1위, 도특화사업분야 중 일‧가정양립지원 분야에서 1위를 수상하게 되어 여성일자리 창출을 위해 노력한 공을 인정받게 되었다.
그간 시흥여성새일지원본부를 통해 많은 여성들이 직업교육훈련과 취업상담 등 취업지원서비스를 받아 노동시장에 재진입 및 경제적 자립을 하고 있다. 취업건수도 2014년 2,136건에서 2017년도 현재 2,800여건으로 2014년 대비 30% 증가하였으며, 100명 이상을 시간선택제 일자리로 연계하여 경력단절여성들에게 취업의 꿈을 실현시켜 주었다.
또한 2017년 경력단절여성들의 희망인 시간선택제 일자리 연계 직업훈련을 포함하여 15개 과정을 실시해 293명의 교육생을 배출하였으며, 여성이 일하기 좋은 직장을 만들기 위해 기업체 근무환경개선 등 다양한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2017년 여성가족부 성과운영비 지급기준 평가에서 최고등급인 ‘가 등급’에 선정되어 성과운영비를 지급받은바 있는 시흥여성새일지원본부는 앞으로도 여성들의 희망이 될 수 있도록 취업지원과 고용안정화를 위해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시흥시(시장 김윤식)는 “전 직원이 경력단절여성의 경제활동과 재취업의 어려움을 이해하고 최선을 다하여 노력한 결과를 인정받은 것”이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에서 여성들의 경제활동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