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황, 미얀마·방글라데시 순방길 올라 (로마 AP=연합뉴스) 가톨릭 소국 미얀마와 방글라데시 순방 길에 오른 프란치스코 교황이 26일(현지시간) 이탈리아 로마의 레오나르도 다빈치 국게공항에서 비행기에 올라 손을 흔들고 있다. 모두 6일간의 이번 두나라 순방 중 특히 미얀마 방문을 앞두고 국제사회는 교황을 향해 로힝야족을 상대로 한 잔혹 행위와 인종청소 문제를 거론하라는 무언의 압박을 보내고 있다.
이수완 국제뉴스국 국장 alexlee@aju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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