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남시 수능 후 청소년 유해환경 개선 캠페인 펼쳐
2017-11-24 11:40
경기 하남시(시장 오수봉)가 23일 대학수학능력시험 후 청소년 유해환경 개선을 위한 캠페인을 전개했다.
이날 시에 따르면 시청에서 신장구사거리, 스타필드하남, 덕풍시장 등 3개조로 꾸려 청소년 유해환경 개선 민·관 합동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하남시를 비롯, 하남경찰서, 하남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 법무부 법사랑위원 하남지구협의회 등 8개 기관 100명이 참여했다.
오수봉 시장은 “수능후 청소년 비행을 사전에 예방하고자 청소년 유해환경 개선 캠페인에 참여해 주신 것에 대해 감사드린다”면서 “앞으로도 우리시의 미래인 청소년이 바르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많은 관심을 가져줄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