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한국당 “청와대 인사 참극에 사과없어…책임자 경질해야”
2017-11-22 17:27
자유한국당이 청와대의 최근 인사를 강하게 비판했다.
22일 장제원 자유한국당 수석대변인은 국회 현안브리핑을 통해 “공직에 오를 수 없는 부적격자들을 줄줄이 임명하고 국민과 야당이 그토록 반대했던 인사들의 임명을 줄줄이 강행했다”며 “이제 와서 고위공직자 임용기준안을 발표하니 물타기도 이런 물타기가 없다”고 밝혔다.
이어 “대통령 공약이었던 5대 비리 배제원칙도 지키지 않은 청와대가 어떤 기준을 발표 한들 믿을 국민은 단 한명도 없을 것”이라고 말했다.
장 대변인은 이번 인사를 참극으로 규정하고 관련자를 경질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그는 “청와대는 그동안의 인사 참극에 대해 단 한마디 사과도 없었고 단 한명도 책임지는 사람이 없었다”라며 “청와대는 즉각 국민들께 사죄하고 인사책임자인 임종석 비서실장, 조국 민정수석, 조현옥 인사수석을 경질해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22일 장제원 자유한국당 수석대변인은 국회 현안브리핑을 통해 “공직에 오를 수 없는 부적격자들을 줄줄이 임명하고 국민과 야당이 그토록 반대했던 인사들의 임명을 줄줄이 강행했다”며 “이제 와서 고위공직자 임용기준안을 발표하니 물타기도 이런 물타기가 없다”고 밝혔다.
이어 “대통령 공약이었던 5대 비리 배제원칙도 지키지 않은 청와대가 어떤 기준을 발표 한들 믿을 국민은 단 한명도 없을 것”이라고 말했다.
장 대변인은 이번 인사를 참극으로 규정하고 관련자를 경질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그는 “청와대는 그동안의 인사 참극에 대해 단 한마디 사과도 없었고 단 한명도 책임지는 사람이 없었다”라며 “청와대는 즉각 국민들께 사죄하고 인사책임자인 임종석 비서실장, 조국 민정수석, 조현옥 인사수석을 경질해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